1933년 앵글포이즈(Anglepoise) 램프는 영국의 엔지니어인 조지 카워딘(George Carwardine)이 디자인했습니다.
팔의 관절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 팔의 움직임을 흉내냈으며 팔의 관절처럼 램프의 각도가 자유롭게 조절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책상 위에서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하며 빛을 비추는 데스크 램프의 시초이고 조명계에 ‘각도 조절 조명’이라는 새로운 범주를 만든 앵글포이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조명 캐릭터 모델이기도 하며 2010년 영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디자인 아이콘 TOP10에 선정되어 왕립우표로 발행되며
영국의 아이코닉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이런 앵글포이즈 램프를 리모드에서 정식수입하여 판매중에 있으며, 대표 모델인 TYPE75 MINI 와 ORIGINAL1227 램프가 LUXURY 2015년 2월호에 등장했습니다.